해외주식 투자 열풍을 이끄는 이른바 '서학개미'의 70% 이상이 20·30대라는 증권사 집계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이 해외주식 모바일앱 '미니스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고객 중 20대가 39.3%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31.9%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1인당 순매수액으로는 60세 이상 투자자가 74만5,000원어치를 사들였고, 20대는 13만6,000원, 30대는 26만3,000원에 그쳤습니다.
종목별로는 테슬라와 애플을 가장 많이 사들였고, 아마존과 엔비디아,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거래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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