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용 코로나19 혈장치료제가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1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된 혈장치료제 시험약 생산이 오는 10일쯤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들어있는 액체 성분인 혈장을 대량으로 수집한 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중화항체를 농축·제제화한 의약품입니다.
GC녹십자와 국립보건연구원이 연내 개발을 목표로 연구 중으로 임상시험용 혈장치료제는 시험 대상자 60명에게 투여해 안정성 여부를 따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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