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다음달 정의기억연대가 주최하는 수요시위에 참여합니다.
정의연 등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다음달 12일 정오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수요집회를 겸해 열리는 '제8차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세계연대집회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할머니는 지난 5월 대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하나도 도움이 안 되는 수요집회를 없애야 한다"며 "집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낸 성금은 어디에 쓰는지도 모른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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