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대권주자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이 나란히 2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SBS 의뢰로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유무선 전화면접조사를 통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의원의 지지율은 28.4%, 이 지사는 21.2%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10.3%였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 6.8%,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6.1%, 무소속 홍준표 의원 4.8%, 정의당 심상정 대표 3.2%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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