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오늘(22일)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한국, 중국 등과 입국제한 완화를 위한 교섭에 들어간다는 방침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번 입국제한 완화 교섭 대상은 한국과 중국, 대만, 브루나이 등 10여 개 국가와 지역으로, 경제인 등의 입국을 우선 허용하고 관광 목적의 왕래 허용은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주재원과 유학생 등 일본 내 거주하는 외국인의 재입국도 단계적으로 허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6월 베트남과 태국, 호주, 뉴질랜드 등 4개국과 1차 입국 완화 교섭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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