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딸에게 최고 성적을 주고, 동료 교수 딸의 부정입학을 돕는 등 연세대학교 교수들의 비리가 적발됐습니다.
교육부가 개교 이래 첫 종합감사를 받은 연세대학교와 학교법인 연세대 감사 결과, 86건의 지적사항으로 26명이 중징계를 받게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자녀에게 학점을 부당하게 부여한 교수와 동료 딸 신입생 선발에 관여한 교수들에 대한 검찰 수사를 의뢰하고, 중징계 처분도 요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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