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검역당국은 지난 8일 입항한 투발루 국적 499톤 급 원양어선 선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역 당국은 부산시와 확진된 선원을 감염병 전담 병원인 부산의료원으로 이송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해당 선박에는 확진자를 포함해 선원이 44명 승선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추가로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검역 당국은 선원 43명을 상대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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