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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 1조1천억…또 '역대 최대'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 1조1천억…또 '역대 최대' 外
  • 송고시간 2020-07-14 08:39:37
[핫클릭]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 1조1천억…또 '역대 최대'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 1조1천억…또 역대 최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충격으로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이 또 역대 최대 기록을 깼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6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1천103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62.9% 급증했습니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지난 5월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으며,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2월부터 매달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는 29세 이하와 30대에서 각각 6만 1천명, 5만 9천명 줄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난이 심각함을 보여줬습니다.

▶ 넬슨 만델라 막내딸 진지 주덴마크 대사 사망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막내딸 진지 만델라 주덴마크 대사가 현지시간 13일 향년 59세로 사망했습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진지 만델라 대사는 임지인 덴마크가 아닌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임종했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만델라 전 대통령의 장녀이자 진지 대사의 언니인 들라미니는 우리나라에서 남아공 대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 '살아있다' 3주 연속 1위…주말 관객 다시 감소

지난달 24일 개봉한 영화 '살아있다'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습니다.

'살아있다'의 누적 관객 수는 지난 주말까지 178만 2천여 명입니다.

지난 8일 개봉한 '밤쉘: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2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밤쉘은 폭스 뉴스의 두 여성 앵커가 성추행을 일삼은 로저 에일스 회장을 무너뜨린 실화를 그린 영화입니다.

지난달 잠시 회복세를 보이던 관객 수는 다시 떨어져, 지난 10~12일 사흘간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34만 5천여 명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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