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위기 속에 골프를 친 전남 영암 공무원 7명이 직위해제 됐습니다.
영암군은 어제(1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전남 30번 확진자인 영암 금정면장과 함께 골프를 친 공무원 등 7명 전원을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위 해제된 공무원에 대한 징계는 전남도청의 감사 이후 내려질 예정입니다.
영암군청 공무원 7명은 지난 4일 전남도청 3명, 광주시청 1명, 보성군청 1명 등 동료 공무원과 함께 골프를 즐겨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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