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실험용 백신 2종이 미 식품의약국, 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고 화이자가 현지시각 13일 밝혔습니다.
이들 기업은 지난 1일 4개의 실험용 백신 중 첫 번째 백신에 대한 초기 시험에서 코로나19 예방을 기대할 수 있는 면역 반응을 도출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백신에 대한 연구개발이 성공해 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올해 말까지 1억회 복용분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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