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로 폐가 손상된 환자에게 폐를 이식하는 수술이 성공했습니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은 지난달 21일 코로나19로 폐 섬유화가 진행된 50대 여성 환자에 대한 폐 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술은 세계 9번째 코로나19 환자 폐 이식 사례입니다.
이 환자는 지난 2월 한림대성심병원에 코로나19 중증 환자로 긴급 후송된 뒤, 폐가 딱딱하게 굳는 폐 섬유화가 진행돼 줄곧 체외막 산소 공급장치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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