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의 장소 선점으로 옛 일본대사관 앞 자리를 떠나게 된 수요집회가 또다시 자리를 뺏길 처지에 놓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보수단체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는 다음 달 29일 수요일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 사옥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습니다.
연합뉴스 앞은 소녀상에서 10m쯤 떨어진 곳으로, 정의기억연대가 보수단체 자유연대의 집회 신고로 밀려 지난주 수요집회를 연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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