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성 착취물 공유방인 일명 n번방에서 운영자 갓갓 문형욱과 함께 피해자를 협박한 공범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25살 안승진의 얼굴과 나이 등을 공개했습니다.
안승진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1년 동안 SNS를 통해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2015년에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승진은 지난 18일 열린 신상공개위원회에서 신상 정보 공개가 결정됐으며 내일(23일) 검찰 송치 과정에서 모자나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고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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