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이후 국산 농산품 구매가 늘며 곡물류 등의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단법인 한국물가정보는 5월 한 달간 전통시장인 서울 경동시장에서 판매하는 주요 품목 30종의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재난지원금 지급 이전인 5월 8일 조사 때 8kg에 2만5,000원이었던 찹쌀은 이달 들어 2만6,000원으로 올랐습니다.
일반쌀도 8kg 기준 2만1,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잣 가격은 1되 기준 4만4,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생강은 1kg 기준 1만1,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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