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학교는 최근 상벌위원회를 열고 성 착취물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을 퇴학 처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경대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중대 사안이라는 점과 이로 인한 대학 이미지 실추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최고 수위인 퇴학 처분으로 징계 수위를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형욱은 2017년 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1천여 차례에 걸쳐 아동·청소년 피해자 21명의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하고 소지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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