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조주빈의 주요 공범 가운데 처음으로 '부따' 강훈'이 오늘(27일) 정식 재판을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만들어 유포하는 등 11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강훈에 대한 첫 공판을 엽니다.
강훈은 '부따'라는 대화명을 쓰며 박사방 개설 초기부터 성 착취 영상물 제작을 요구하고 조주빈을 따라 박사방 관리와 홍보, 수익금 인출 등의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훈은 재판을 앞두고 어제(26일)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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