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성 착취물 공유방인 'n번방'을 개설해 운영한 '갓갓' 문형욱이 오늘(18일) 검찰에 송치되면서 처음으로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문형욱은 "잘못된 성관념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n번방' 사건으로 주동자들의 얼굴이 공개 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이들은 모두 충격적인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기엔 극히 평범한 얼굴들이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성 착취물 유포 및 구매·소지한 피의자에 대한 수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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