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가구당 최대 100만 원이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런가 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고용보험의 기초를 놓겠다고 밝혔는데요.
시행까지 어떤 과제를 해결해야할까요.
보다 자세한 내용, 전문가와 살펴보겠습니다.
김대호의 경제읽기 김대호 박사 나와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오늘 오전부터 시작됐습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신청하는 분도 있고, 신청을 앞둔 분도 계실 것 같은데 신청 방법, 간략히 알려주신다면요?
<질문 2>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 중 어떤 것이 내게 더 적합한지 고민이 되기도 했는데 재난지원금 수령방법별 혜택, 다시 한번 짚어주신다면요?
<질문 3> 편의점과 식자재 마트에선 사용할 수 있는데 백화점과 대형 마트에선 사용이 제한되고, 서울 거주자만 사용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점이 있다던데 사용 가능한 주요 업소와 제한 업소를 알려주신다면요?
<질문 3-1> 사용처가 아닌 곳에서 카드를 쓰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또 재난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모두 써야 한다던데 미처 못 쓴 금액은 사라지는 건가요?
<질문 4>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전 국민 고용보험을 공식적으로 꺼냈습니다. '전 국민 고용보험 시대'의 기초를 놓겠다는 내용이었는데 기초라고 하는 개념을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바로 실현하기는 어렵다는 뜻일까요?
<질문 5> 전 국민 고용보험이 실현 가능한 카드인지도 궁금합니다. 국제사회에서는 관련 이야기가 먼저 나온 것으로 아는데 시행하고 있는 국가도 있나요?
<질문 6> 정부에서는 '전 국민 고용보험'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던데요. 현재 계획은 어떠한가요? 또 전 국민으로 범위를 확대하기 앞서 현행 고용보험 내에서도 보수해야 부분이 있다던데 짚어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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