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단체 'n번방에 분노한 사람들' 관계자 30여명은 "부실 수사와 솜방망이 판결이 성폭력을 키우고 있다"며 성 착취물 사건인 'n번방' 관련자들에 대해 더 철저한 수사와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최근 또 다른 'n번방' 운영자 '켈리' 신 모 씨가 항소를 취하하면서 징역 1년형을 확정받은 것을 두고 '꼼수'라고 비판하며, 보강 수사해 추가 기소하라고 검찰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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