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 국내 총생산이 최소 0.1%포인트 높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소득하위 70%에 7조 6,000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 성장률이 0.1%포인트 안팎 높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든 국민에게 14조3,000억원이 지급되면 성장률 제고 효과는 0.249∼0.283%포인트로 추산됐습니다.
민주당은 재난지원금 기부와 관련한 특별법안을 오는 29일 처리해 다음 달 13일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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