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사태의 핵심 피의자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과 심 모 전 신한금융투자 팀장이 코스닥 상장사 '리드'로부터 자금 지원 대가로 금품을 받아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25일) 오후 2시 수재 등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부사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내 법원에 나오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라임펀드와 신한금융투자가 리드에 투자한 대가로 박 모 전 리드 부회장 등에게 명품 시계와 가방, 외제차 등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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