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환매중단 사태가 발생한 라임자산운용이 환매를 중단한 2개의 펀드에서 회수할 수 있는 자금이 당초 장부가액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라임자산운용은 오늘(13일) 펀드의 판매사들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자산 현금화 계획을 서면으로 발송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대출금을 상환하고 남는 예상 회수금은 5천407억원입니다.
라임 측은 다음달 중순 이전에 판매사를 대상으로 첫 번째 투자금 분배를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내 3차례 이상 분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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