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으로 파악된 현역 군인이 구속됐습니다.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오늘(6일)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이모 일병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기도의 한 부대에서 복무 중인 이 일병은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수백 차례 유포하며, 텔레그램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사방'을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일병은 조주빈의 변호인이 밝힌 박사방 공동 운영자 3명 중 1명인 '이기야'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