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의 주요일정을 매일 아침 소개해드리는 '오늘의 총선 일정'입니다.
이제 총선까지는 22일 남았는데요.
주요 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 오늘부터 닷새 간 총선 거소투표 신고 접수
거동이 어려운 유권자는 오늘부터 닷새 간 총선 거소투표 신고를 하면 투표소에 가지 않고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신고기간이 끝나기 전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생활치료센터, 자택에 격리 중인 경우에도 거소투표 신고가 가능합니다.
신고서를 작성해 주민등록이 있는 시군구청, 또는 읍면 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우편발송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됩니다.
▶ 더불어시민당 최고위…비례대표 순번 결정 (더불어시민당 당사)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격인 더불어시민당이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비례대표 순번을 결정하고 선거인단 찬반투표를 진행합니다.
앞서 더불어시민당은 모두 34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하고 발표했는데요.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와 김병주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김홍걸 민화협 의장 등이 포함됐고 용혜인 전 기본소득당 대표와 조정훈 전 시대전환 대표 등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한 군소정당 후보들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 14:00 통합당 인천 연수을·대구 달서갑 경선결과 발표 (국회)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최고위원회의 재의 요구로 재경선이 실시된 인천 연수을과 대구 달서갑의 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
당초 공관위는 연수을에 민현주 전 의원을, 달서갑에는 이두아 전 의원을 공천했는데요.
최고위가 재의를 요구하면서 연수을에서는 민현주 전 의원과 민경욱 의원이, 달서갑에서는 이두아 전 의원과 홍석준 전 대구시 경제국장이 경선을 치렀습니다.
2곳의 공천자가 발표되면 통합당의 지역구 공천은 모두 마무리됩니다.
▶ 9:00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들, 현충원 참배 (국립 서울현충원)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오늘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합니다.
한국당은 비례대표 1번에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2번에는 윤창현 전 한국금융연구원장 등 40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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