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격인 더불어시민당은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과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등 34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최혜영 강동대 교수와 김병주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 민주당 출신 비례대표 후보 20명과 용혜인 전 기본소득당 대표와 조정훈 전 시대전환 대표 등 시민당에 참여한 군소정당 후보가 포함됐습니다.
권인숙 원장과 윤미향 이사장,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과 이창현 전 KBS이사 등 12명은 시민사회 추천 후보로 이름이 올랐습니다.
시민당은 내일(24일) 오전 최고위에서 비례대표 순위를 결정한 뒤 선거인단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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