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내일(24일)부터 전면 운항 중단에 돌입하는 이스타항공이 모레(25일)로 예정됐던 급여 지급도 미루게 됐습니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는 오늘(23일) 사내게시판에 "긴급운영자금 요청 등 대책을 찾아봤지만 현재까지 가시적 성과가 없어 부득이하게 모레 예정됐던 급여 지급이 어렵게 됐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스타항공은 내일부터 한달간 모든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고 다음달에는 최소 인원을 제외한 모든 인원이 휴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