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자 숫자가 200만명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원합니다' 청원은 22일 오후 4시 기준 186만 명이 동의했습니다.
글쓴이는 성착취 음란물을 공유하고 유통한 'n번방'에 대해 "어디에 사는 누가 'n번방'에 참여했는지 26만 명의 범죄자 명단을 공개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n번방'이 생긴 이후 유사한 대화방이 여러 개 만들어졌고 경찰은 지난 16일 일명 '박사방'으로 알려진 20대 조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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