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코로나19가 자국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시행한 한국과 중국에서의 입국 제한 조치를 연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이달 말까지 예정했던 한국과 중국에서의 입국 제한 조치를 '2주나 1개월 정도' 연장하는 쪽으로 최종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내일(21일)부터는 유럽 거의 전역과 이집트, 이란 등 총 38개국에서 들어오는 여행객을 상대로도 4월 말까지 같은 내용의 입국제한 조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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