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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커도 10㎝…손톱만 한 '피그미 카멜레온' 부화

세계

연합뉴스TV 다 커도 10㎝…손톱만 한 '피그미 카멜레온' 부화
  • 송고시간 2020-02-11 22:39:59
다 커도 10㎝…손톱만 한 '피그미 카멜레온' 부화

[앵커]

몸빛을 자유롭게 바꾸는 카멜레온은 평균 크기가 20~30㎝인데요.

영국의 한 동물에서 손톱만 한 크기의 피그미 카멜레온이 부화했습니다.

피그미 카멜레온의 작고 귀여운 몸짓을 박혜준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손가락에 올려놓아도 전혀 부담 없는 크기에, 아주 작은 한 걸음을 떼는데도 엄청나게 눈치를 보는 이 녀석은 태어난 지 일주일 된 피그미 카멜레온입니다.

카멜레온의 평균 크기는 20~30㎝인데, 피그미 카멜레온은 다 커도 10㎝가 넘지 않습니다.

연필 위에 올려놓아도 끝에 달린 지우개만큼 작습니다.

피그미 카멜레온은 다른 카멜레온들에 비해 색이 변하지 않으면서, 위협받았을 땐 땅으로 떨어져서 죽은 척을 한다고 합니다.

체구부터 행동까지 귀여움으로 무장한 피그미 카멜레온입니다.

고요한 암흑으로 뒤덮인 밤에 거대한 불기둥이 하늘 높이 솟아오르더니 거대한 불꽃 하나가 터집니다.

설산과 밤하늘이 붉은 빛으로 물들자 사람들의 환호가 쏟아집니다.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스키장에서 쏘아 올린 불꽃이 세계에서 가장 큰 크기로 기네스에 올랐습니다.

폭죽 무게만 약 1,270㎏으로, 2018년 아랍에미리트에서 기네스에 올라간 1,087㎏보다 180㎏ 이상 무거웠다고합니다.

연합뉴스TV 박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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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