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여만 명 규모의 노동단체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차기 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어제(21일) 치른 '제27대 임원 선출을 위한 2020년 한국노총 정기선거인대회'에서 김동명 화학노련 위원장이 차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김동명-이동호 후보조는 3,336명의 선거인단 중 3,128명이 투표에 참여해 50.5%의 지지를 받고, 52표차로 당선됐습니다.
김동명 당선인은 "현장과 함께 새롭게 실천하는 한국노총을 만들기 위해 함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