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 위성 발사장에서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한국과 일본 등 동맹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지난 7일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 북한의 중대한 시험에 대해 관련 보도들을 봤다면서 한국과 일본 등 동맹들과 긴밀하게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의 방한을 하루 앞두고 이뤄진 북한의 발표에 대해 원론적 입장을 보이며 신중한 대응에 나선 차원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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