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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합의에 韓 부도위험 12년7개월 만에 최저

경제

연합뉴스TV 미·중 합의에 韓 부도위험 12년7개월 만에 최저
  • 송고시간 2019-12-13 12:40:48
미·중 합의에 韓 부도위험 12년7개월 만에 최저

미·중 무역갈등이 1단계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에 우리나라의 국가부도 위험지표가 12년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한국 국채 5년물에 대한 신용부도스와프, CDS 프리미엄이 미국 현지시간 12일 0.25%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7년 5월 1일 0.15%포인트 이후 가장 낮은 겁니다.

CDS는 채권 발행국이나 기업이 부도가 났을 때 손실을 보상하는 파생상품으로, CDS 프리미엄이 낮아지는 것은 해당 국가·기업의 부도 위험이 감소했음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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