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가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한 승인 여부를 놓고 본격적인 심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EU 집행위는 오는 17일 예비 심사를 마치는 대로 반독점 여부에 대해 본심사를 시작할 방침입니다.
앞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4월부터 EU의 사전심사 절차를 밟았고, 지난달 중순 EU 집행위원회 반독점 당국에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심사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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