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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고랭·치킨밥·쌀국수…아세안 맛집 부산 총집결

문화·연예

연합뉴스TV 나시고랭·치킨밥·쌀국수…아세안 맛집 부산 총집결
  • 송고시간 2019-11-25 18:04:28
나시고랭·치킨밥·쌀국수…아세안 맛집 부산 총집결

[앵커]

이곳 부산에는 이외에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맞아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 서면에서는 아세안 10개국의 맛집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고 합니다.

음식이 모두 팔리고 티켓 예약이 매진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고 하는데요.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신세미 캐스터.

[캐스터]

날이 어둑어둑해지고 저녁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곳은 맛있는 냄새로 가득한데요.

아세안 10개국의 대표 음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금 부산 전포동 놀이마루에서는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가 열리고 있는데요.

지금 이곳에 오신다면 아세안 10개국의 현지 유명 맛집 셰프의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습니다.

브루나이의 대표적인 음식 치킨밥, 미얀마의 샨 누들 등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음식들이 준비돼 있는데요.

다소 생소한 음식들이지만 쉽게 만나볼 수 없어서인지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이미 친숙한 동남아시아 음식들도 많은데요.

싱싱한 해산물이 들어간 태국의 대표 음식인 팟타이나 인도네시아의 나시고랭, 베트남 쌀국수 등이 익숙한 냄새를 풍기며 군침을 돌게 만듭니다.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은 각자 먹고 싶은 음식들을 골라 함께 나눠먹으며 아세안의 맛을 느끼고 있습니다.

팝업스토어 한 곳에서 평일 100인분의 선착순 판매를 하는데요.

이 재료가 소진되면 문을 닫습니다.

온라인 예매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도 현장 구매가 가능하지만 워낙 인기가 많아서 조기에 매진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매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세안 10개국의 맛있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이번 행사 이번 주 수요일까지 이어지니까요.

꼭 한번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전포동에서 연합뉴스TV 신세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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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