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의 공식환영식이 열린 어제(24일), 청와대 앞에서 집회 중인 단체의 음악 소리 등이 크게 울린 데 대해 청와대가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경찰이 현장에 나가 시위대에 협조 요청을 했는데도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해 매우 걱정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정 실장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이후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정상이 서울에 오는데 그동안에는 시민이 협조해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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