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여자 화장실에서 성폭력을 시도하다 달아난 20대 인도네시아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젯(20일)밤 8시쯤, 인천공항 1터미널 3층 여자 화장실에서 23살 인도네시아인 A 씨가 면세점 여직원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쳤습니다.
A 씨는 미리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있다 여성이 들어오자 칸막이 위로 넘어가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공항경찰대는 A 씨를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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