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감독대상 업체들과 유착해 각종 편의를 제공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유재수 전 부산 경제부시장이 오늘(21일)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오전 9시 15분쯤 유 전 부시장이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유 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세 차례에 걸쳐 금융위원회와 관련 업체, 유 씨의 자택 등 모두 10곳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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