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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민식이법' 촉발 스쿨존사고 운전자 구속 송치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민식이법' 촉발 스쿨존사고 운전자 구속 송치 外
  • 송고시간 2019-11-21 08:28:10
[핫클릭] '민식이법' 촉발 스쿨존사고 운전자 구속 송치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민식이법' 촉발 스쿨존사고 운전자 구속 송치

스쿨존 사망사고로 이른바 '민식이법' 입법을 촉발한 운전자가 구속 송치됐습니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스쿨존 횡단보도에서 9살 어린이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운전자 A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9월 아산시의 한 중학교 정문 앞 횡단 도로에서 김민식 군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 군 사망 이후 스쿨존 교통사고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민식이법'이 발의됐지만 아직 국회를 통과하진 못한 상탭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에서 "국회와 협력해 빠르게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 "고성 산불, 전선노후 방치·한전 부실관리 탓"

지난 4월 축구장 1천750개의 면적에 달하는 1천267㏊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든 고성·속초 산불은 고압전선 노후와 한전의 부실 시공·관리 등 복합적인 하자가 초래한 인재로 드러났습니다.

강원 고성경찰서는 산불 원인을 이같이 밝히며 업무상 실화 등 혐의로 한전과 시공업체 직원 등 9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특히 부실시공으로 고압전선이 끊기면서 전기불꽃이 튀어 산불을 나게 한 문제의 노후 전신주는 2017년 교체 계획이 있었으나 2년간 방치됐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산불 이재민들은 처벌 수위가 낮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서울서 집 장만한 20대, 3억 빚내 5억 집 샀다

서울에서 집을 장만한 20대는 평균 3억1,000만원을 빌려 4억8,000만원짜리 집을 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국토교통부로의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10일부터 올해 9월 말까지 서울에서 집을 산 20대는 전체 집값의 64%를 빚으로 충당했습니다.

30대는 3억원을 빚내 평균 5억5,000만원짜리 집을 장만해 차입금 비율이 55%였습니다.

정 대표는 "거래 상당 부분을 20∼30대가 차지한다"며 "최근 집값 상승으로 주택을 무리하게 사면 대출금 상환으로 생활고에 시달릴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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