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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靑, NSC 정례 상임위…'지소미아 종료' 논의 外

사회

연합뉴스TV [AM-PM] 靑, NSC 정례 상임위…'지소미아 종료' 논의 外
  • 송고시간 2019-11-21 08:02:16
[AM-PM] 靑, NSC 정례 상임위…'지소미아 종료' 논의 外

오늘(16일)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들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10:00 이승만·박정희 비판 다큐 제재 정당성 여부 결론 (대법원)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오늘 오전 10시,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판적으로 묘사한 역사 다큐멘터리 '백년전쟁'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제재가 정당했는지를 최종 판단합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년 방영된 이 다큐멘터리에는 두 대통령이 친일파라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앞서 1·2심은 "특정 입장에 유리한 방향으로 편집해 사실을 오인하도록 적극 조장했다"며 방통위 제재가 적법했다고 판단했습니다.

▶ 靑 NSC 정례 상임위…'지소미아 종료' 논의 (청와대)

청와대는 오늘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문제를 논의할 전망입니다.

기존의 '지소미아 종료' 방침이 뒤집히지 않을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청와대와 NSC 상임위원들이 오늘 회의에서 어떤 결론을 내릴지 관심이 쏠립니다.

오늘 회의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문 의장·여야 대표 정치협상회의…선거법 등 논의 (국회 사랑채)

여야는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검찰개혁법과 선거제 개편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오후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세 번째 정치협상회의를 갖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여야 대표들과 실무 대표자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다양한 정국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다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국정 대전환을 촉구하는 단식투쟁에 돌입한 상황이어서 회의에 불참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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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