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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베트남 북한 대사관 "공식통보 받은것 없다" 말아껴

북미 2차 정상회담 무대로 베트남이 낙점된 가운데 하노이의 주베트남 북한대사관은 설연휴인 7일에도 전체 직원이 출근해 정상근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트남의 설연휴는 우리 나라와 달리 오는 10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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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대사관 측은 그러나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극도로 말을 아꼈습니다.

한 북한대사관 직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공식적으로 통보받은 게 없다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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