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그룹 회장이 별세하자 경제계 단체는 일제히 고인의 생전 공로를 기리며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정도 경영을 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그룹 임직원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구 회장의 빈 자리가 너무 크다"면서 "고인은 취임 후 가치 창조의 노사관계를 구현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구 회장을 "대한민국 경제의 '큰 별'"로 부르면서 "고인은 우리 기업인들의 모범이 됐다"고 애도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