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유튜버의 과거 모델 촬영 중 성추행을 수사 중인 경찰이 다른 유사 범죄 혐의점을 포착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 모델 유예림 양은 오늘(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모델 촬영을 빌미로 한 성추행 사건의 다른 피해자"라며 "이번에 올라온 스튜디오가 아닌 합정의 다른 스튜디오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유 양은 "올해 1월 일반 스튜디오처럼 사진회나 포트폴리오 모델을 구한다는 식의 문자를 받고 갔다"며 처음 이야기와 달리 노출 심한 의상을 입어야 했고 성희롱이나 성추행에 해당하는 일들이 있었다는 취지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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