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중부지방은 맑은 가운데 기온도 크게 올라 덥겠고 남부는 다소 선선하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쉬는날은 늘 시간이 빨리 흘러가시죠.
어느덧 사흘 간의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이렇게 도심 속에서 막바지 연휴를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비가 내린 뒤라 공기도 깨끗하고요.
햇살에 기온도 크게 올라서 나들이 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아쉬운 마음은 접어두고 마음껏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중부지방은 맑은 하늘을 되찾았고요.
오전까지 비가 내리던 남부지방도 대부분 그쳤습니다.
비가 먼지를 씻어내고 대기 확산도 잘 되면서 미세먼지 농도 전국에서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여 활동하기에 좋겠습니다.
낮기온 서울과 춘천 25도로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어제보다 4도에서 6도 가량 올라 다소 덥겠고요.
비는 그쳤지만 구름이 많이 껴있는 남부는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대구 19도, 부산 17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은 어버이날이기도 합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서울의 낮기온 23도로 예년 이맘때 수준을 보일텐데요.
강원 영동 지방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따뜻한 날들이 이어지겠는데요.
일교차는 계속해 유의하시고요.
남은 연휴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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