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8명은 항암제 투여,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인공호흡기 착용 등의 4가지 연명의료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김광환 건양대 의대 병원경영학과 교수팀과 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은 지난해 9월 20세 이상 성인 34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임종을 앞두고 항암제 투여를 거부한다는 답이 79.2%에 이르는 등, 4가지 연명의료에 대한 거부비율이 80% 안팎에 달했습니다.
또 종교를 가진 사람의 연명의료 거부비율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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