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AI가 잠잠해졌는데도 계란과 닭고기 가격이 들썩이자 정부가 비축물량을 풀어 시장 안정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 초 약 2주 간 농협을 통해 계란 400만~500만개를 시중 가격보다 30% 이상 낮은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닭고기는 오는 31일부터 비축물량 2천100t가량을 시중 가격보다 50% 이상 낮은 가격에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사재기 등을 막기 위해 유통·판매업체에 대한 현장점검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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