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동절인 오늘(1일)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에서 크레인끼리 충돌해 구조물이 낙하하면서 5명이 사망했습니다.
18명이 중경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보도국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백나리 기자.
[기자]
네, 사고는 오늘 오후 2시 52분쯤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에서 발생했습니다.
골리앗 크레인이 높이 50에서 60m, 무게 32t짜리 타워크레인과 충돌한 건데요.
충돌 직후에 타워크레인이 옮기던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건조 중인 선박을 덮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로 추정되는 5명이 깔려 숨진 것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6명이 중상 12명이 경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경찰은 현장에 있던 작업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중입니다.
작업자들은 노동절이었지만 쉬지 못하고 작업을 하던 중에 변을 당했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사고는 오늘 오후 2시 52분쯤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에서 발생했습니다.
골리앗 크레인이 높이 50에서 60m, 무게 32t짜리 타워크레인과 충돌한 건데요.
충돌 직후에 타워크레인이 옮기던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건조 중인 선박을 덮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로 추정되는 5명이 깔려 숨진 것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6명이 중상 12명이 경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경찰은 현장에 있던 작업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중입니다.
작업자들은 노동절이었지만 쉬지 못하고 작업을 하던 중에 변을 당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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