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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 끊기면 공항서 잔다…인천공항에 첫 캡슐호텔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교통센터 1층에서 1인용 초소형 호텔인 캡슐호텔를 운영합니다.

국내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이 캡슐호텔은 24시간 운영하는 인천공항 내 환승객과 심야 여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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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호텔은 공항 교통센터 1층 동·서편에 각 30개 실, 총 60개 실로 마련됐으며 객실 크기는 가장 작은 싱글베드 타입이 6.28㎡ 정도입니다.

이용료는 객실 유형별로 시간당 7천원∼1만1천원 이며 최소 3시간 이상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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