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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국의 담담타타] 여 최고위 갈등끝에 3명 공천ㆍ3명 무공천

정치

연합뉴스TV [고성국의 담담타타] 여 최고위 갈등끝에 3명 공천ㆍ3명 무공천
  • 송고시간 2016-03-25 22:58:47
[고성국의 담담타타] 여 최고위 갈등끝에 3명 공천ㆍ3명 무공천

<이것이 정치다! : 서상민 정치평론가ㆍ현경병 전 새누리당 의원ㆍ민영삼 사회통합전략 연구원장ㆍ김남국 변호사 출연>

이것이 정치다!

우리 정치권의 쓴소리와 돌직구를 날려주실 분 모셨습니다.

서상민 정치 평론가ㆍ현경병 전 새누리당 의원ㆍ민영삼 사회통합전략 연구원장ㆍ김남국 변호사와 함께 오엑스와 촌철살인 한마디로 한 주간의 정치 이슈를 총정리 해보겠습니다.

▶새누리 옥새 투쟁 종료…3명 공천 3명 무공천

<질문 1> 새누리당 최고위가 정종섭·이인선·추경호 후보에 대해서만 공천을 의결했고 이재오·유승민 의원 유일호 경제부총리 지역구는 무공천 지역으로 결정했습니다. 김 대표의 '옥새 투쟁'부터 긴박하게 돌아갔던 새누리당 상황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2> 결국 김무성 대표와 친박계가 나란히 3곳씩 자기 뜻을 관철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게 된 셈인데요. 반격이 어느 정도는 먹힌 비박계의 승리인가요, 결과적으로 수적으로 우위에 선 친박계의 승리인가요?

<질문 3> 오늘 결정으로 구성재, 류성걸, 주호영 세 사람은 본선에서 진박과 맞대결해야 상황이 됐습니다. 당의 간판보다는 인물 간 경쟁이 되겠죠. 하지만 박 대통령을 향한 애정이 많은 중노년층의 표심도 변수, 이들이 승기 잡을 수 있다고 보세요?

<질문 4> 송파을은 새누리당 텃밭이지만 2014년 서울시장 선거 당시 박원순 시장의 득표수가 더 많았던 지역이기도 하고요. 은평을은 매 선거마다 피를 말리는 접전을 벌이는 지역인데요. 이 지역 판세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5> 유승민 의원, 대구 동구을에 후보 2명이 더 등록하면서 무투표 당선은 물 건너갔습니다. 다만 다른 후보들은 새누리당 텃밭에서 쉽지 않은 싸움이죠. 유리한 고지에 오른 유승민 의원의 현재 심정은 어떨까요?

<질문 6> 새누리당 텃밭 대구에서 유례없는 의원들의 탈당, 무공천 사태를 바라보는 대구민심은 어떨까요, 그럼에도 "대구는 1번"일까요?

<질문 7> 김무성 대표 결국 이재오, 유승민 의원을 구하기는 성공했지만 원칙을 버린 타협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어요. 김 대표의 옥새 투쟁의 득과 실, 어떻게 진단하세요?

<질문 8> 한 때 순망치한의 관계로까지 불린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 이번을 계기로 다시 의기투합할 수 있을지도 관심인데요. 총선 이후 다시 한 배 탈수 있을까요?

▶ 김종인, 총선 국면 전환…文 정체성 갈등 거듭

<질문 1> 김종인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의 전략적 역할 분담, 또는 주도권 경쟁이라는 시각이 동시에 나오고 있는데요.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진짜 속마음은 어떨까요?

<질문 2> 문재인 전 대표, 김종인 대표가 주문한 '조용한 유세'를 깨고 대대적인 유세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문 전 대표가 자기 세력화에 나섰다는 관측도 나오죠. 총선 이후 누가 주도권 잡을 거라고 보시나요?

<질문 3> 이 가운데 더민주는 김종인 대표를 '원톱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내세워 총선을 치르기로 했다죠. 문재인 전 대표 부위원장이나 권역별 선대본부장 등 선대위에 포함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질문 4> 더민주가 심상정 대표와 정진후 원내대표의 지역구에 후보를 공천하면서 야권연대가 무산된 가운데 지역별 연대 논의가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하지만 국민의당은 냉담합니다. 막판까지 연대 없을까요?

<질문 5> 여야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가 됐습니다. 유승민 파동과 옥새 투쟁이 있었던 여권과 분열을 겪고 있는 야권, 이번 총선에 어느 쪽에 더 파장이 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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