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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안 지내면 가족 지옥 간다"…수천만원 뜯어낸 전도사

지적 능력이 낮은 장애인들에게 접근해 수십차례 걸쳐 3천여 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40대 여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모 종교단체 포교원 40살 여성 박모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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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지난해 1월 21살 대학생 조모씨에게 접근해 25만원을 가로채고, 조씨 명의로 2천6백만원을 대출받아 챙기는 등 40여회 걸쳐 3천6백여 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종교 활동가로 노상에서 포교하던 중 조씨가 지능이 낮다는 것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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