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화상으로 열린 UN 기후 정상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 대행은 회의 발언을 통해 "국제사회가 폭염과 홍수, 해수면 상승 등으로 인해 식량안보와 경제적 불평등, 지역 갈등까지 발생하는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파리협정을 중심으로 국제협력과 다자주의를 굳건히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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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 정부가 과학적 근거의 국제적 책임에 입각해 도전적이면서도 실현 가능한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준비하고 있으며, 폭넓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유엔에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행은 "최근 우리 정부가 개도국의 기후변화대응을 지원하는 녹색 ODA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국제사회 기여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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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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